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28)**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해 최소 2주간 전력에서 이탈할 예정이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토요일 열리는 분데스리가 우니온 베를린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민재가 짧은 기간 동안 결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김민재의 부상은 바이에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팀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바이에른 구단은 공식 발표를 통해 김민재가 3월 20일 오만전, 3월 25일 요르단전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의 몸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민재가 약간의 부상을 안고 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길 바라지만, 몇 주간 결장할 예정이다. 그는 이미 아킬레스건 문제를 겪고 있었으며, 이제 그의 몸 상태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리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심각한 상황으로 번지지 않기를 바란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거의 모든 경기에서 출전했다.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포함해 37경기에 출전하여 3골을 기록했으며,
지난 화요일 열린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바이엘 레버쿠젠을 상대로 풀타임 출전하며 수비진을 이끌었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 역시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다.
노이어는 레버쿠젠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종아리 부상을 당해 2차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구단은 노이어가 금요일 훈련장에 복귀하여 개별 러닝 훈련을 소화했다고 발표했지만, 아직 완벽한 회복 단계는 아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조슈아 키미히(30)와 4년 계약 연장을 체결했다.
키미히는 2025년 여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었으며, 재계약 여부를 고민하고 있었다.
콤파니 감독은 이에 대해 기쁨을 나타내며,
"이제 계약 문제는 끝났고, 오직 축구에 집중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선수들이 훈련과 라커룸, 그리고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모습이다. 키미히는 매우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그와 구단 모두에게 좋은 결정이었다."라고 말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토요일 분데스리가에서 우니온 베를린과 맞붙는다.
그러나 주전 센터백 김민재와 골키퍼 노이어가 동시에 이탈하면서 수비진에 큰 타격을 입은 상황이다.
📢 김민재의 부상 결장 속에서 바이에른은 진짜 위기에 처했다. 그의 부재가 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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