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루 런던입니다.
잉글랜드 대표팀이 알바니아를 2-0으로 꺾으며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의 첫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경기 후 투헬 감독은 승리보다 '문제점'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전까지의 잉글랜드 감독들과는 사뭇 다른 미디어 대응 방식이 돋보였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투헬 감독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더 잘할 수 있고, 더 잘해야 합니다."
초반 7~8분 동안은 100% 가까운 점유율,
높은 에너지와 빠른 패스를 보여줬지만,
후반전부터는 전체적으로 느려졌고,
라인 뒤 공간을 노리는 움직임이 부족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측면에서 활약한 두 윙어,
필 포든과 마커스 래시포드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클럽에서는 훌륭했지만,
대표팀에서는 오늘 임팩트가 부족했다."
포든 | 2회 | 1회 (0 성공) | 0.13 |
래시포드 | 6회 | 5회 (3 성공) | 0.65 |
"계속해서 그들을 격려하고,
자신들의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
투헬 감독의 첫 경기는 결과적으로 승리였지만,
내용과 방향성에서는 '단호함'이 느껴졌습니다.
단순히 이기는 것보다 어떻게 이기느냐를 중요하게 여기는 투헬.
그가 이끄는 잉글랜드가 앞으로 어떻게 달라질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포든과 래시포드, 과연 대표팀에서도 클럽처럼 폭발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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