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유산

[호나우두] 스카우팅 리포트 All Career

블루 런던 2023. 5. 2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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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호나우두

Ronaldo

 

생년월일: 1976년 9월 18일

 

국적: 브라질

 

주요 클럽

PSV 에인트호번

FC 바르셀로나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CF


  • Outline(개요)

호나우두의 축구 재능은 어릴 때부터 타고났었습니다. 처음부터 축구를 시작한 것이 아니라 풋살을 뛰었는데 청소년 리그 첫 시즌 무려 166골을 넣으며 팀을 이끌었고 "풋살은 항상 내 첫사랑이 될 것"라며 풋살에 대한 사랑을 밝혔습니다. 다시 축구로 넘어와 산 크리스토방의 코치로 있던 전 브라질 축구 영웅 자이르지뉴가 호나우두를 발견해 그곳에서 청소년 경력을 보내게 됩니다. 불과 15살의 나이였지만 엄청난 속도로 발전을 거듭해 17세, 20세 이하 팀을 빠르게 승격했고, 신동으로 인정받아 크루제이로에게 그를 추천하며 첫 프로 데뷔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 PSV 에인트호번

많은 클럽은 호나우두를 탐냈지만, 버스를 타고 구단으로 가는 비용이 부담되어 크루제이로에 합류하게 됩니다. 합류한 지 3개월 만에 데뷔에 성공했고 재능을 마음 표출하게 됩니다. 크루제이루 소속으로 47경기에 나와 무려 44골을 터뜨리며 한 시즌만에 많은 빅클럽과 링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PSV에 합류한 호나우두는 17세의 나이였지만 데뷔에 성공했고 그 경기에서 10분 만에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꾸준히 선발로 나와 첫 시즌 30개의 득점에 성공했고 그 중 트트릭이 7개가 있었습니다. 루디 펠러, 루이스 엔리케 등 많은 스타플레이어는 호나우두를 언급했고, 10대임에도 완벽한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약 두 시즌 동안 58경기를 뛰며 54골을 넣어 세계 최고의 구단에 합류하게 됩니다.

 

 

 

  • FC 바르셀로나

인테르와 바르샤의 관심을 끌었고 바르셀로나는 세계 최고 이적료인 1,950만 달러를 기꺼이 지불하며 호나우두를 데려오게 됩니다. 당시 바비 롭슨 감독은 호나우두와 8년 계약을 하고 20살에 이렇게 완벽한 선수를 본 적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호나우두는 또다시 많은 골로 보답했고 신체적으로도 완벽함에 도달했습니다. 그렇게 최고의 선수가 된 호나우두를 막을 팀은 없었고 FI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최연소 선수가 되었습니다. 기록은 37경기 34골이었으며 또다시 세계 최고 이적료를 깨며 이탈리아로 향하게 됩니다.

 

 

 

  • 인터밀란

바르셀로나 회장은 호나우두를 평생 우리의 것이라며 지키는 것에 자신을 보였지만 인테르는 그의 바이아웃이었던 2,700만 달러를 지불하며 데려오게 됩니다. 호나우두는 당연하게 곧바로 이탈리아 경기 스타일에 적응했고 첫 시즌 25골을 넣으며 세리에 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이후, 점점 완벽한 포워드로 발전해 어시스트에도 눈을 떴고 두 번째 FIFA 올해의 선수상과 발롱도르를 수상하게 됩니다. 그렇게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인정받으며 98/99 시즌 인테르의 새로운 주장으로 임명됩니다. 하지만 레체와의 경기에서 무릎을 꺾여 힘줄이 파열되고 복귀전 슬개골까지 다치며 최악의 시즌을 보내게 됩니다.

 

이때, 장기간 이탈로 인해 하이에르 자네티가 그의 주장직을 대신 맡게 되었으며 돌아온 호나우두는 자국 브라질 월드컵 우승을 시켜 또다시 FI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 레알 마드리드

이후 호나우두는 레알 마드리드 갈락티코의 일환으로 4,600만 유로에 이적하게 됩니다. 부상에서 복귀하자마자 팀의 주포로 활약하며 또다시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를 수상하게 됩니다. 이후 꾸준히 20골 이상 넣어주며 활약했지만 04/05 시즌 급격히 체중이 늘어났고 당시 감독이던 카펠로는 느슨한 태도를 가진 선수를 용납하지 않았기 때문에 AC 밀란으로 이적시키게 됩니다.

 

이후 복귀해 체중 감량 성공과 폼 끌어올리기에 성공하지만, 부상이 또다시 발목을 잡았고 마약 스캔들까지 터지면 브라질로 돌아가게 됩니다. 브라질에서 진정 축구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후 머리로는 분명 수비를 제칠 수 있지만 몸이 더 이상 따라주지 않는다며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 플레이 스타일

단단한 체격에 빠른 스피드, 엄청난 발재간과 드리블, 정교한 양발을 가진 골을 넣기 위해 모든 무기를 지닌 선수가 바로 호나우두입니다. 개인주의적 공격 성향에도 팀원에게 수많은 어시스트를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넓은 시야와 패스, 크로스 등 공격 포인트를 만들기 위한 모든 것이 장점이었고, 빠른 속도로 드리블하며 여러 선수를 제쳤고, 볼 컨트롤, 가속, 민첩, 균형 발놀림 등 모든 부분에서 탁월했습니다. 

 

 

 

  • 브라질 3R

브라질 3R
히바우두(바르셀로나) 호나우두(인터밀란) 호나우지뉴(PSG)

현재 MSN이나 BBC 등 많은 트리오가 있지만 과거에 이들을 뛰어넘는 트리오가 있었습니다. 바로 브라질 3R입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 나와 월드컵 위너가 되었고 곧바로 해체되었습니다. 구성원으로는 히바우두-호나우두-호나우지뉴인데 당시 히바우두는 악마의 왼발로 불리고 있었고 지뉴 또한 PSG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었습니다. 호나우두 역시 세계 최고 이적료를 깨며 인테르에서 활약하고 있었습니다.

 

 

 

  • 우승 DNA

호나우두의 트로피 룸
발롱도르 1997
2002
월드컵 1994 브라질
2002 브라질
코파 아메리카 96/97 브라질
98/99 브라
라리가 02/03 레알 마드리드
06/07 레알 마드리드
UEFA 슈퍼컵 01/02 레알 마드리드
06/07 AC 밀란
UEFA 슈퍼컵 97/98 인터밀란
유러피언 컵위너스컵 96/97 FC 바르셀로나
UEFA 컵 97/98 인터밀란
코파 델 레이 96/97 FC 바르셀로나
수페르코파 95/95 FC 바르셀로나
02/03 레알 마드리드
KNVB컵 PSV 에인트호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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