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루 런던입니다.
잉글랜드 최고의 유망주 중 하나로 떠오른 조브 벨링엄을 두고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노팅엄 포레스트가 본격적인 영입전에 돌입한 상황입니다.
19세의 조브 벨링엄은 레알 마드리드의 슈퍼스타 주드 벨링엄의 동생으로, 현재 선덜랜드에서 활약 중이며 이번 시즌 34경기 4골 3도움을 기록하며 중심 자원으로 떠올랐습니다.
선덜랜드는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진출을 앞두고 있으며, 승격 여부에 따라 벨링엄의 거취가 결정될 가능성이 큽니다. TEAMtalk 보도에 따르면, 벨링엄 측은 "승격 실패 시 이적 가능성 높음"이라는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이번 주 벨링엄 측과 구체적인 접촉을 시작했으며, 조건 파악과 협상 준비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3위로 유럽 대항전 진출 가능성이 높은 만큼, 스쿼드 뎁스를 보강하려는 의지가 강합니다.
맨유는 지난 2020년, 조브의 형 주드를 놓친 전례가 있습니다. 당시 도르트문트로 향했던 주드는 현재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성장했죠. 이번에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벨링엄 영입전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맨유는 시즌 내내 스카우트를 파견해 조브를 관찰했으며, 실제 협상 단계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브라이튼과 브렌트포드도 조브 벨링엄을 주시 중입니다. 선덜랜드가 승격에 실패할 경우, 이들 역시 영입을 타진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선덜랜드는 벨링엄을 2028년까지 장기 계약으로 묶어두었으며, 높은 이적료를 책정해 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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