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루 런던입니다.
아스날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했던 부카요 사카가
드디어 완전 훈련에 복귀하며 복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사카는 지난 12월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
그동안 한 시즌에 10경기 이상 결장한 적이 없던 그는,
이번에는 무려 20경기 연속 결장하며 전례 없는 공백기를 가졌습니다.
이 공백은 무려 100일 이상 이어졌지만,
이제 그 끝이 보입니다.
4월 2일(화) 풀럼과의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출전 명단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BBC가 보도했습니다.
사카는 훈련 복귀 소식을 전하며
자신의 사진과 함께 **“Hello again”**이라는
캡션을 SNS에 남겼습니다.
팬들에게 복귀를 알리는 강한 시그널이었습니다.
아스날은 4월 5일(금) 에버튼 원정을 치른 뒤,
4월 9일(화) 에는 홈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펼칩니다.
축구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사카가 **이 경기를 위해 ‘출전 준비가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카의 복귀는 아스날의 유럽 무대 마지막 희망을 위한
중요한 요소가 될 전망입니다.
사카가 빠졌을 당시 아스날은
리그 2위로 리버풀과 승점 6점 차,
챔피언스리그는 조 1위로 16강 진출 확정,
국내 컵대회도 모두 진행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3개월 동안,
아스날은 뉴캐슬에게 카라바오컵 탈락,
맨유에게 FA컵 탈락 등 잇따른 조기 탈락을 겪었고,
리버풀과의 승점 차는 12점까지 벌어지며 리그 우승 경쟁에서 사실상 탈락했습니다.
이제 남은 목표는 챔피언스리그 우승뿐입니다.
심지어 이 기간 동안 넣은 총 득점 중 5분의 1 이상이 PSV전 한 경기에서 나온 것은
공격력 저하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사카 부상 외에도
가브리엘 제주스와 카이 하베르츠까지 부상 이탈하면서
아스날은 정통 스트라이커 자원이 모두 부재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이번 시즌 내 복귀가 불투명합니다.
다행히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는 복귀했으며,
곧 사카까지 돌아온다면,
아스날은 챔피언스리그 돌풍을 다시 노릴 수 있는 카드를 손에 넣게 됩니다.
맨시티,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 본격화 “벨링엄 대신 비르츠!” –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준비 중 (0) | 2025.03.29 |
---|---|
크리스티안 로메로, 여름 이적 유력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선두… 토트넘과 결별 임박? (0) | 2025.03.28 |
"펩은 천재지만… 우리는 달랐다" 前 맨시티 수비수 주앙 칸셀루, 과르디올라와의 불화 인정 (0) | 2025.03.28 |
"토트넘 vs 아틀레티코 vs 밀란"… 벤탄쿠르, 여름 이적 or 재계약 기로! (0) | 2025.03.28 |
첼시·리버풀·맨유 삼파전! 유벤투스의 보석 '케난 일디즈' 이적설 점화 (0) | 2025.0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