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 프리미어리그 복귀설...행선지는 토트넘 아닌 리버풀?

안녕하세요, 블루 런던입니다.

 

해리 케인이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고려하고 있으며, 그의 새 행선지로 리버풀이 언급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보도가 나왔습니다.

 

2023년 여름, 케인은 토트넘을 떠나 1억 파운드의 이적료로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고, 현재까지 82경기에서 76골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남기고 있습니다.

 

■ 커리어 첫 트로피 눈앞 이번 시즌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분데스리가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이는 그의 커리어 첫 메이저 트로피가 될 전망입니다. 현재 그는 리그 21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팀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 중입니다.

 

■ 리버풀 깜짝 이적설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에 따르면, 케인 측근은 "케인이 진지하게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고려 중이며, 잉글랜드에서 커리어를 마무리하고 싶어한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리버풀이 케인의 유력 행선지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이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리버풀은 올여름 스트라이커 보강을 고려하고 있으며, 다르윈 누녜스의 이적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케인이 대체자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리버풀의 타깃은? 하지만 리버풀은 케인보다 더 젊은 스트라이커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장 이상적인 타깃은 뉴캐슬의 알렉산더 이삭입니다. 다만 이삭은 약 1억 5,000만 파운드의 이적료가 예상돼 현실적인 장벽이 존재합니다.

 

이삭 외에도 리버풀은 인터 밀란의 마르쿠스 튀람, 입스위치의 리암 델랍, 아스톤 빌라의 올리 왓킨스 등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케인의 계약 상황 해리 케인은 현재 바이에른 뮌헨과 2027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으며, 뮌헨이 그를 이적시킬 경우 최소 1억 파운드 수준의 이적료를 회수하려 할 것으로 보입니다.

 

케인의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은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지만, 그 팀이 토트넘이 아닌 리버풀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은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기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해리 케인의 복귀가 현실이 될 거라고 보시나요? 만약 리버풀로 간다면, 리그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나눠주세요!

 

지금까지 블루 런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