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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선수단 향해 일침

축구이야기

by 블루 런던 2025. 3. 2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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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도, 시계도 받을 자격 없다

안녕하세요, 블루 런던입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여름 열리는 FIFA 클럽 월드컵을 앞두고, 선수단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내렸습니다.
자신과 선수들이 **“보너스를 받을 자격이 없다”**고 인정하며,
이번 시즌이 그의 커리어 중 가장 실망스러운 시즌이 될 수 있음을 인정한 셈입니다.


💸 클럽 월드컵 우승 상금은 최대 9,700만 파운드

  • 맨시티는 첼시와 함께 FIFA의 새 클럽 월드컵 출범 시즌에 참가하는 프리미어리그 대표 팀입니다.
  • 이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최대 9,700만 파운드(약 1,670억 원)**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번 시즌 우리는 보너스를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보너스가 얼마인지도 모르겠고, 그건 클럽을 위한 것이죠.
감독도, 스태프도, 선수들도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시계 하나 받을 자격도 없어요.


📉 맨시티, 리그 5위 & 시즌 9패

  • 맨시티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5위로,
    선두 리버풀과는 승점 22점 차이가 납니다.
  • 3월 초 노팅엄 포레스트전 패배는 이번 시즌 리그 9번째 패배로,
    이는 과르디올라가 2008년부터 쌓아온 1부 리그 감독 커리어 중 최다 시즌 패배 기록과 동일합니다.

🏆 트로피 희망은 FA컵뿐

  •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실패
  • 카라바오컵: 4라운드 탈락
  • 현재 유일한 트로피 가능성은 FA컵

FA컵 8강전에서 맨시티는 본머스와 맞붙을 예정입니다.


⚠️ 본머스전 경고도 잊지 않은 과르디올라

  • 본머스는 최근 6경기 동안 정규 시간 내 승리가 없지만
    지난 11월에는 맨시티를 2-1로 제압한 바 있습니다.

과르디올라는 이에 대해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이전보다 더 깊은 스쿼드로 나설 겁니다.
잉글랜드에선 어떤 팀이든 누구든 이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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